강아지 꼬리 내림과 올림, 흔들때 의미는?

 

안녕하세요~

사람은 기분과 의사표현을 할 때

표정이나 언어로서 표현을 하는데요.

강아지는 꼬리의 움직임을 통해서

이러한 의사를 표현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인이나 친근한 사람을

만났을 때 강아지는 기분이 좋고 반갑다는

의미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데요.

사람으로 따지면 굉장히 반갑다는

인사의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또, 맛있는 것을 주거나 강아지가 좋아하는

산책이나 놀이를 하자고 할 때

꼬리를 치켜들고 흔드는데요.

역시 기분이 정말 좋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강아지가 혼날때에도

꼬리를 흔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꼬리

흔드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

 

꾸중을 들을 때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잘못한 거 알아요 좀 봐주세요’ ,

‘잘못했으니 일단 진정하세요’ 등의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내리고 천천히 흔드는

경우는 낯선 장소나 상대를 만났을 때 경계를

하며 호기심이나 관심을 가지는 모습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다리 안쪽으로 말고 있는

경우는 겁을 먹고 있는 경우입니다.

공포심을 느끼거나 상대에게 복종합니다라는

표현이기 때문에 환경과 사람에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천천히 쓰다듬어 주며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평소에도 항상 꼬리를 내리고

있다면 항문쪽에 이상이 있거나 혹은, 우울증세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강아지 꼬리 내림과 올림, 흔들때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과 다름없음을 인지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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