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원인은?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급격한 움직임이

없었는데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을 경험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아무리 순간적이로 가끔 일어나는 증상이라도

건강에 관련해서 가볍게 넘겨야 할 증상은

없습니다. 작은 증상 하나로 큰 병을 알아낼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히 관찰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스트레스의 정도가 자신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내몸의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차며 가슴이 뛰는 현상이

급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병이

화병이라고 하는데요. 화병의 가장 기본적인

증세가 가슴이 답답한 것이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면 그때그때 푸시는

것이 무병장수의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2. 비만

비만과 호흡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몸을 지탱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와 산소가 필요한데, 신체조건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갑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쁘거나 가벼운 움직임에도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심장뿐아니라 전체적인

장기나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3. 만성폐쇄성폐질환

기본적으로 유해한 가스나 입자의 흡입에 의하여 폐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폐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흡연으로 인한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간접흡연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화학약품이나 석탄

분진, 유리섬유등을 다루는 직종에서 발병확률이

높으며 지금은 미세먼지등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

되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4. 갱년기증상

여성분들이 갱년기에 접어들면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하여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요. 감정적으로

나타나는 부분도 있겠지만 신체적으로는 호흡이 평소보다

가빠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기관지 천식

천식이 있는 분들은 환경에 따라 식습관에 따라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에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환경적으로 안좋은 시기에는

후천적으로 천식 환자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빈혈

평소 빈혈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혈중 산소의 농도가

낮아지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요. 이럴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체대사를 비정상적으로 촉진시켜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경우 쉽게 피로해지며

체중감소와 더불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차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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