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짖을 때 강아지 짖음 훈련 하세요!

 

강아지가 짖는 행동은 본능적인 이유인데요.

단독주택을 사시는 소수의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공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웃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성대수술을 통해 짖는 행동을 애초에 방지

하는 방법이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도 강아지가

짖을 때 안정을 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강아지 짖음 훈련>

 

강아지가 짖을 때는 보통 이유가 있습니다.

큰소리를 내어 누군가에게 상황을 알리거나

자기방어, 욕구를 알림등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짖는 행동을 통해서 소통을 하는데요.

간단하게 상황별 강아지 짖음 훈련을 볼게요.

 

 

1. 강아지가 물건이나 사람을 보고 짖을 때

강아지는 낯선 사람이나 물건을 보면 짓곤 하는데요.

경계심이 강한 강아지 일수록 심하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짖는 행동으로 자기방어를

하거나 주인에게 알리는 형식으로 짖게 됩니다.

이럴때는 괜찮다는 말과 함께 냄새를 충분히 맡게

함으로서 상대나 물건이 안전함을 인식시켜주며

되겠습니다.

 

2. 강아지가 먹이나 음식을 보고 짖을 때

강아지는 식욕을 짖는 행동을 통해서 표출하는데요.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준비할때나 식사 중에

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에는 단호하게 '안돼'

라고 꾸짖어 주는게 좋습니다.

안스럽다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게되면 절대로

버릇이 안고쳐질뿐더러 사람의 음식은 강아지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사료를 줄때에도 습관적으로 짖는다면 짖는

행동이 멈추고 안정된 후 사료나 간식을 주는 습관을

들인다면 이러한 행동은 금방 사라집니다.

 

 

3. 다른 강아지를 보고 심하게 짖는 강아지

보통 집에서 1마리를 키우며 사람과는 친근하지만

다른 강아지와 교류가 없었던 강아지의 경우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겁이나서 짖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괜찮다고 하면서 안정을 시켜주시고,

가끔 산책을 통해서 강아지가 많은 곳으로 데려가

적응을 시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반면에, 위협이나 호기심을 가지고 짖는 경우에는

목줄을 잡아당기면서 '안돼'라고 단호하게 꾸짖으시면

되겠습니다.

 

4. 밤시간에 짖을 때, 예민해서 작은 소리에도 짖을 때

낮시간에 활동이 별로 없거나 집에서만 지낼수록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유없이

짖거나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에 충분한 산책이나 운동을 시켜주는게 좋고,

밤시간에 민감하게 짖으면 소리가 나는 물건을 던지며

'안돼'라고 꾸짖는 것이 좋습니다.

짖을 때마다 사람이 가서 안정을 시키면 '짖으면 사람이

온다'라고 인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몇가지 상황별로 강아지 짖음 훈련을 보셨는데요.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강아지가 짖을 때 스킨쉽이나 관심은 접어두시고,

단호하게 '안돼'라고 하면서 상황을 정리해야 합니다.

대신 화내는 행동이나 말투를 보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낮은 음성으로 꾸짖고

행동을 멈추었다면 '잘했어'와 같은 칭찬을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셔야

합니다. 같은 상황에 사람마다 행동이 다르면 강아지가

혼동을 하기 때문에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습관을 빠른 시간안에 고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고 일관되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이상 강아지가 짖을 때 강아지 짖음 훈련 포스팅을

마치면서~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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