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울음 증후군(묘성증후군)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은?

 

고양이 울음 증후군은 묘성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질환은 5번 염색체의 결실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울음 증후군이라는 질환의 명칭처럼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증상이 특징인데요.

이외에도 몇몇 증상들이 발현된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묘성증후군 증상>

아직 돌이 지나지 않은 아이의 울음소리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하며 머리가 일반 아기보다

작고 둥근얼굴에 눈사이의 거리가 멀며 일반적으로

저체중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고 1년동안은 고양이 울음이

점차 사라지면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성인이 되어가면서 얼굴이 길어지며 입술이 두꺼워지고

상대적으로 손과 발은 성장속도에 못미쳐 작은편이며

치아부정교합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장기형, 신장기형, 요도밑열림증, 잠복고환증 등

선천적인 기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울음 증후군 치료방법이 있나요?>

이 묘성증후군은 5만명당 1명 꼴로 여자아이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염색체의 결손으로

생기는 질환이라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이나 신체적인 부분에서 조기 재활치료를 한다면

운동장애나 정신지체등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이렇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픈데요.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장애아이들을 위한 복지혜택과

사회환경이 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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